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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동력 잃은 한국경제 살릴 방안은

세계는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다. 무한 경쟁시대, 생존을 위해서는 미래를 전망하고 이를 대비하는 것이 절대적이다. 최근 중국을 비롯해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반면, 우리는 십수 년간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성장 동력을 잃고 있는가. 우리의 생존전략은 어떠해야 하는가.

KBS 1TV는 12일 자정 세계적인 경영학자이자 미래학자인 레스터 써로우 MIT 교수와 한승주 고려대 교수(전 외무부장관)와의 대담을 통해 우리나라의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특별대담:한국경제의 미래 한승주 vs 레스터 써로우'를 마련했다.

지난 5일 산자부 주최로 열린 '산업혁신 포럼 2005'에 참석하기 위해 써로우 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이젠 피할 수 없는 세계화 대세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앞으로 한국 경제가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에 대한 그의 의견을 듣는다.

먼저 한국을 둘러싼 일본, 중국 등 주변 국가들을 비롯해 현재 세계 경제를 좌우하고 있는 미국, 유럽 국가들의 경제 시장 논리에 대해 살펴본다. 덧붙여 세계 경제 시장에서 미국이 행사하고 있는 영향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확인한다. 한국이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넛크래커'(우리나라가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품질, 기술경쟁에서 밀리고 중국이나 동남아 후발개도국에 비해선 가격경쟁에서 밀리는 현상)의 처지라는 사실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현재 중국은 한국 경제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한국은 새로운 성장 전략을 찾아야만 한다. 이를 바라보고 있는 세계적 석학 써로우 교수, 그가 최근 한국 정부가 발표한 발전 전략에 대해 우리 정부가 고려해야 할 사항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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