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학생문화센터는 학생들이 예체능 분야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특기를 키울 수 있는 '예술아카데미' 2기 회원을 모집한다.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되는 예술아카데미에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실기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학생은 해당 분야 전공교사의 특별지도도 받을 수 있다. 개설 과목은 바이올린, 사물놀이, 플룻, 수채화, 도예, 애니메이션(사진), 댄스스포츠 등 7개 분야이며 전 과정 무료로 운영한다.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악기 및 재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5일 실기 테스트를 받으면 된다. 홈페이지 www.dccs.go.kr에 자세한 내용이 실려 있다.
▲ 대구시 교육청은 제2차 대구예술영재교육원 관현악단 및 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 관현악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37명을 선발한다. 합창단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여학생 43명을 뽑는다. 16일까지 신청서를 시교육청 중등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에게는 개인 연습실 무료 제공, 예술영재교육원 음악회 출연, 음악캠프 무료 참석, 관련 수업료 지원, 예술영재교육원 이수증 발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전공 연주와 면접으로 이루어지는 선발 전형은 10월1일 오후1시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음악관에서 열린다.
▲ 과학기술부 주최 5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조준현, 장진아(대구교동중 3년)군이 '금속판에서의 마그네틱카의 운동에 관한 탐구'를 출품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금속판에서 일어나는 전자기 유도 현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치로 종류가 다른 금속판과 두께가 다른 금속판, 모양이 다른 금속판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마그네틱카의 운동 분석을 통해 미지의 금속 물체라도 종류와 두께를 알아낼 수 있고, 운동 모습을 관찰해 빛이나 물결파가 매질 경계면에서 굴절·반사되는 현상과 광섬유 내에서 전반사가 일어나는 원리를 보여준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물리, 화학 등 7개 부문에 300점이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 교육청은 19점을 출품해 국무총리상과 특상 7점, 우수상 9점 등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 대구남부도서관은 가정에서 소장하고 있는 책을 교환해 볼 수 있는 '책 교환 마당'을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도서관 1층 로비에 운영한다. 교환 자료는 1998년 이후 출판된 교양도서와 문학도서, 아동도서 등으로 잡지는 제외된다. 교환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다 읽은 책을 갖고 오면 1인당 5권까지 비치돼 있는 책과 교환할 수 있으며, 지난 정기간행물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053)620-5521~2.
▲ 경북도는 다음달 14일 영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5회 환경노래 부르기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부와 시장·군수 추천을 받은 일반부로 나눠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창(10~20명)과 합창(30~6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경북도 환경관리과(053-950-2876)에서 접수하며 우편과 팩스로도 할 수 있다. 경연은 경북도에서 발간한 '환경, 내일이면 늦으리'에 담긴 지정곡과 환경 관련 자유곡 각 1곡씩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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