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월 14일 케이블·위성 미리보기

⊙디아블로(수퍼액션 14일 밤 11시)= F. 게리 그레이 감독, 빈 디젤·라렌즈 테이트 주연(2003년작). 액션스타의 세대교체를 보여준 빈 디젤은 '트리플X' 이후, 1년 만에 '디아블로'로 돌아왔다. 빈 디젤은 마약계의 대부를 쓰러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DEA 경찰관 션 베터 역할을 맡아 멋진 액션을 선사한다. 마약단속반 DEA 경찰 션 베터는 카르텔의 마약밀매보스 루체로를 체포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위장하고 범죄현장으로 뛰어든다.

⊙리얼 맥코이(MBC무비즈 14일 밤 9시)= 러셀 멀케이, 킴 베이싱어·발 킬머 주연(1993년작). '하이랜더', '셰도우' 등을 제작한 러셀 멀케이 감독의 액션 범죄영화. 납치된 어린 아들을 위해 다시 은행강도를 시도하는 어머니의 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영화. 은행 강도로 6년 동안 감옥에서 보낸 여죄수 캐런 맥코이는 가석방되어 사회로 복귀한다. 캐런은 아들을 찾아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남편은 아들을 보내주지 않는다.

⊙한국의 상징세계, 바람(히스토리채널 14일 오후 7시30분)= 하늘의 기운, 나아가 우주의 숨과 기운을 상징하는 바람, 바람 많은 제주도의 개별적 사례를 통해 바람이 한국인의 우주관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알아본다. 바람의 신인 영등할매가 음력 2월 보름을 전후해서 제주섬에 상륙한다. 이때 제주도에서는 바람신의 현신을 위해 영등굿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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