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 사형수 피부로 화장품 생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국 화장품 회사들이 사형수나 낙태아의 피부 조직을 이용해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 중국 화장품 회사 대리인의 말을 인용, "입술 또는 주름 치료에 사용되는 콜라겐(교원질 膠原質) 개발에 중국 사형수들의 피부 조직이 이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문제의 대리인은 대개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다면서 "그가 사형수와 낙태아 등의 피부 조직을 활용하는 연구가 상당히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리인은 또 화장품 회사들은 사형수 등의 피부 조직을 헤이룽장성 북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 테크"(생명공학기술) 관련 회사들로부터 구입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문은 그러나 문제의 중국 화장품회사가 실제로 사형수 등의 피부조직을 이용해 콜라겐을 만들었는지 아니면 아직 연구 단계인지 또는 이렇게 생산된 제품이 영국 시장 또는 인터넷 등을 통해 팔리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리인은 또 "사형수들의 피부 조직을 이용하는 것은 이미 오래 전의 일이라면서 그렇게 소동을 벌일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콜라겐은 피부나 연골, 뼈 또는 기타 다른 신체 연결 조직에 있는 섬유질 단백질 성분이다.

런던AFP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