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부동산대책으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가운데 다음달에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20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는 총 112개 단지에서 5만5천여 가구(주상복합·오피스텔 제외)가 분양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별 물량으로는 올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공급되는 물량들이 많다. 지역별로 서울 6개 단지 511가구, 경기도 및 인천 34개 단지 1만4천549가구, 지방72개 단지 4만378가구로 지방 물량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지방에서는 대구가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데 24개 단지에서 1만2천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삼호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분양아파트가 105개 단지 5만875가구, 임대아파트가 7개 단지 4천563가구다. 서울보다는 경기도와 지방에 유망 단지가 많다. 경기도에서는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대우건설, 풍성주택 등이 원가연동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싸진 아파트를 선보이며 하남 풍산지구에서도 삼부토건과 동원시스템즈가 분양에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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