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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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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예상진로 바꿔 석유생산지 피해없을 듯

허리케인 리타가 미국 멕시코만 석유생산지역을 피해 갈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62.79달러로 전날보다 0.75달러 내렸으며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은 배럴당 65.91달러로 1.42달러 하락했다.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 리타의 세력 강화 예보 영향이 하루 늦게 반영돼 배럴당 57.21달러로 1.62달러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은 전날보다 1.16달러 내린 66.23달러에,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 브렌트 선물은 1.41달러 하락한 배럴당 64.20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리타가 당초 예상보다 남쪽으로 진행해 텍사스주의 석유생산지역을 비껴 진행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생산쿼터 증대를 결의하지는 않되 다음달부터 3개월간 최대한 생산키로 했으나 시장의 회의적인 반응으로 유가 안정 효과는 크지 않은것으로 평가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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