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도제한 해제 요구 주민 농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시 봉곡동 속칭 다붓마을 주민 50여명은 21일 오전 구미시청 정문에서 고도제한 해제를 요구하며 항의 농성을 벌였다. 이날 주민들은 "다붓마을 일대가 최고 고도지구로 지정되면서 아파트의 높이가 7층 이하로 제한돼 지역개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곳에는 현재 ㅇ업체에서 1천여 가구의 아파트를 짓기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지매입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미시는 "이 마을 일대는 지난해 4월 2종 주거지역으로 고시됐으며 법적인 검토가 필요한 5년이 지나지 않았을 뿐더러 이 지역만 해제해 주는 것은 또 다른 민원의 소지가 있어 해제가 불가능 하다"고 밝혔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