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 제품에 대한 리콜건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22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결함 제품에 대한 리콜건수가 모두 12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1건에 비해 49.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자동차 리콜이 9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55건보다 40.9% 증가했다. 자동차 분야 리콜은 제동력 저하, 엔진가속 불량, 엔진 과열, 어린이잠금장치 해제 등에 따른 것이었다.
스낵과자, 분말음료, 건강기능식품 등에서 발생한 식품분야의 리콜은 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건에 비해 3배이상으로 급증했다. 살균소득제를 비롯한 기타 생활용품 분야의 리콜은 7건에서 6건으로 줄었다.
이와 함께 전체 리콜 가운데 114건은 자발적인 것이었고 나머지 7건은 일반 리콜명령에 따른 것이었다. 재경부 관계자는 "2002년 제조물책임법이 시행된 뒤 소비자 안전에 대한 사업자의 책임의식도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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