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을 꼬박 새우며 19시간 동안 경주길 165리를 걷는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가 다음달 22일 열린다.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달밤에 경주시가지를 걸으며 신라인의 숨결을 느끼고 문화재 사랑을 고취하자는 의미로 마련된 것. 코스는 경주체육관을 출발해 보문호→암곡→추령재→석굴암 주차장(일출 타종과 아침 식사)→불국사→통일전→박물관→첨성대→대릉원→체육관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총 66㎞다.
참가자격은 만 15세 이상 남녀(장애인은 보호자 동반시 가능)로 참가비는 일반 9천 원, 청소년 및 20인 이상 단체는 7천 원. 다음달 5일까지 선착순 3천 명을 모집한다. 문의 054)743-5521, 인터넷 홈페이지 www. kjloveps.com
경주·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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