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철도가 KB국민은행컵 2005 K2리그 후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철도는 6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산시민구단과의 대회 후기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6승3무1패(승점21)로 자력 우승을 결정지었다.
2, 3위를 달리고 있는 김포 할렐루야와 이천 상무(이상 4승2무2패.승점14)가 아직 두 경기씩을 남겨놓고 있지만 승점이 7점차로 벌어져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한국철도의 후기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지난 2001년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FA컵에서 수원, 전남 등 프로팀들 연파하며 8강에 올라 '한국판 칼레의 기적'을 만들기도 했던 한국철도는 2003년부터 실시된 K2리그에서 우승 경험은 없었다.
한국철도는 오는 29일 후기리그 최종전이 끝난 후 전기리그 우승팀 수원시청과 홈앤드어웨이 방식의 챔피언결정전(일정 미정)을 통해 올 시즌 K2리그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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