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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드래프트 순위 추첨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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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재도입키로 한 프로축구 드래프트제도의 선수 지명순서는 전년도 팀 성적과 관계없이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또 팀당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는 4명에서 3명으로 축소된다.

프로축구연맹은 3일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06 신인선수 선발제도(드래프트제)의 세부시행방안과 외국인선수 보유한도 등을 의결했다.

드래프트제 세부 시행방안은 일단 구단 클럽시스템 출신 선수에 대해 4명까지 해당 구단에 우선 지명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선수 지명순서는 전년도 팀 성적과 관계없이 모든 구단이 동일한 조건 하에서 추첨으로 정한다.

그러나 신생 구단인 경남 FC에는 원활한 선수 수급을 위해 고졸 5명, 대졸 또는 실업 5명에 대해 우선지명권을 주기로 했다.

드래프트제도를 통해 입단하는 선수의 계약기간은 3년으로 정했고 신인 연봉 상한선은 1라운드 5천만원, 2라운드 4천400만원, 3라운드 3천800만원, 4라운드 3천200만원, 5라운드 2천600만원, 6라운드 이후 2천만원 등 지명순위별로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아마추어팀에 대한 육성지원금으로는 1년차 연봉의 50%를 지급한다.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는 3명으로 줄어 들었지만 팀당 연간 등록 가능한 외국인선수의 숫자를 제한하는 방안은 각 구단들의 반대로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프로연맹의 CI 변경에 대해서는 추후에 심의키로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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