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지난달 1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주민들의 만성퇴행성질환과 당뇨병·관상동맥질환 등을 예방하고, 적절한 체중관리를 위해 '한방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3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95% 이상이 체중은 1~3㎏, 허리둘레는 평균 4㎝가량 줄었으며, 체지방도 2㎏이나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측은 "한의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팀이 비만인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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