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포항 보경사 서운암 후불탱화(後佛幀畵) 및 신중탱화(神衆幀畵) 등 9건을 도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문화유산은 탱화류 5건, 목조불상 1건, 고전적류 3건이며 경북도 지정문화재는 이로써 모두 1천649점이 됐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포항·경주 소재 '문원공 회재 이언적 신도비(文元公 晦齋 李彦迪 神道碑)' 2기(基)와 문경 소재 문경 근암서원 소장 유물 일괄을 도지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문화재는 문화재 지정예고절차를 거쳐 다음 문화재위원회에서 최종심의를 거쳐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된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