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방규복)는 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카멜리아홀에서 기업은행 2세 경영자 모임인 '차세대 경영자 클럽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은경제연구소 조태근 박사의 '2006년 경제전망 설명회'에 이은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은행 '차세대 경영자 클럽'은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지역 기업 CEO(최고경영자) 자녀 4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은행 대구경북본부 이창용 팀장은 "기업은행은 거래기업과의 동반자적 관계 유지를 위해 차세대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미나 개최, 경영컨설팅 지원, 법률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 상호 간 기업경영에 관한 정보 및 의견교환, 상호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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