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임금 수준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대구·경북 취업자수는 3만5천266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3만644명에 비해 15% 증가했다. 반면 월 임금이 150만 원 이상인 취업 비율은 28.1%에 불과해 지난 해의 29.7%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올 10월까지 여성 취업자는 1만6천602명(47.1%)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9.5% 증가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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