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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박용완 교수와 제자들 잇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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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정보통신학과 박용완 교수와 제자들로 구성된 동아리 '잇츠(IT'S)'가 각종 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박 교수는 19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통신학회 2005 정기총회'통신 분야 최우수논문에 주어지는 '해동논문상'과 부상으로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영남대 지역기술혁신센터 소장인 박 교수는 제3세대 이동통신기술이 기반으로 하고 있는 CDMA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코드를 활용한 다중 반송파 전송방식'을 제안했다. 이 방식은 효율적인 기지국 설계와 저렴한 기지국 생산을 가능케 해 제4세대 이동통신의 표준화 및 신기술개발에 유용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제자들인 '잇츠'회원들도 각종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이달 초 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 '전파공학 시제품 경진대회'에서 권지은(23)·최영규(25) 씨와 서재영(20) 씨가 '무선통신을 이용한 조명·음향 조절 시스템'으로 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실내외 공연장의 조명과 음향시스템을 무선으로 제어, 공연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스크린 조정의 편리성, 공연장 쾌적성 등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18일에는 잇츠 회원인 박정연(21) 씨가 '제1회 재활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은나노 야뇨 경보기'로 아이디어상을 받았다. 이 경보기는 야뇨증을 행동요법으로 치료하는 기계로, 기존 제품에 비해 감지능력이 뛰어난데다 가격도 기존 제품보다 낮출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왼쪽부터 잇츠 회원인 최영규, 권지은, 서재영 씨와 박용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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