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고장 소식> 삼성탈레스 '사랑의 김장 담그기'

구미공단의 삼성탈레스(주)는 20일 상주보육원에서 박태진 사장과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내 한마음협의회가 7월부터 '주말농장'을 통해 직접 재배한 유기농 배추, 무 1천 포기로 김치를 담가 상주보육원 및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박 사장은 "사원 대표들이 땀을 흘려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이 무엇보다 뿌듯하고 값진 선물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일시적인 행사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되는 봉사활동을 장기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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