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20.한국체대)이 2005-2006 국제빙상연맹(ISU) 제2차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남자 500m에서 한국신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강석은 20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계속된 이틀째 남자1부(디비전A) 500m에서 34초58를 기록, 종전 세계신기록을 0.02초 앞당기며 우승한 가토 조지(일본.34초30)에게 0.28초 뒤지는 2위를 차지했다.
이강석의 기록은 이규혁이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세운 종전 한국기록 34초74를 0.16초 앞당긴 것이다.
함께 출전한 이규혁(서울시청)은 34초91로 결승선을 통과해 5위에 올랐다.
또 남자 1부 500m 레이스에 이어 1,000m에도 출전한 이규혁은 1분8초27로 경기를 마쳐 자신이 2002년 세운 종전 한국신기록(1분08초37)을 0.1초 경신하면서 새로운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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