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고장 소식> 아줌마를 위한 '수다 콘서트'

막힌 속을 확~ 뚫어주는 치유의 수다. 이 시대 진정한 아줌마를 위한 아줌마와 함께 하는 열정의 무대, '수다 콘서트'가 25일 오후 7시 30분 김천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2001년 '깔깔 마녀들의 수다 콘서트'로 첫 공연을 시작한 수다 콘서트는 여성의 몸과 성, 여성의 일, 자녀 교육, 여성의 문화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참여 등의 주제를 유쾌한 수다와 노래로 쉽고 즐겁게 풀어냈다.

여성운동의 수다꾼 오한숙희, 열정적인 페미니스트 가수 안혜경 등이 출연해 여성들의 문제의식을 일깨우고 진솔한 이야기와 따뜻한 연대감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로 꾸몄다.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 및 예매처에서 선착순 배부. 054)420-7821.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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