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7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개막전에서 동유럽의 강호 슬로베니아에 아쉽게 패배했다.
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피봇 김차연과 레프트백 최임정 등이 분전했지만 슬로베니아의 장신 공격수들을 막지 못해 35-42, 무려 7점차로 무릎을 꿇었다.
슬로베니아보다 신장과 힘에서 열세를 보인 한국은 경기 시작부터 계속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이면서 18-20, 2골차로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한국은 1m80cm가 넘는 슬로베니아 공격수들의 수비 머리 위로 던지는 외곽 슛을 그대로 허용한 데다 잇단 패스 미스와 속공 실패로 결국 장신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레프트백 명복희가 외곽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후반 20분께 30-31, 1골차 까지 뒤쫓기도 했지만 점수차를 더 이상 좁히지 못했으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김차연이 파울을 범하면서 2분간 퇴장, 추격 의지를 상실했다.
한국은 7일 새벽 3시 강력한 우승 후보 노르웨이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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