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은행연수원에서 열린 '대구시 우수 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서 경제산업국 노후공단 뉴페이스 스터디그룹팀의 '노후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연구'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대구시 자율학습동아리는 지난 6월 19개 학습동아리(회원 179명)가 구성돼 현안업무 중심의 다양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출해 나가면서 성과중심의 학습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뽑힌 '노후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연구'는 서대구공단이나 3공단 등 노후산업단지의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대구시내 어린이놀이터 모래의 중금속과 미생물을 조사해 오염특성 파악 및 위해성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연구한 보건환경연구원의 환경분석 사랑회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인공새집 공급의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환경녹지국의 녹색메아리팀, 주5일제 근무 정착에 따른 업무 집중도 및 능률성 향상방안에 대한 연구를 한 기획관리실의 P.S.C팀이 각각 뽑혔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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