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이달중 완공되는 다산면 상곡리 1차 주공아파트 290가구에 대구도시가스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또 내년 상반기 준공되는 금류 1·2차아파트 및 다산 2차 주공아파트 500여 가구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될 전망이다.
임유호 다산면장은 "대구도시가스 및 구미도시가스간 가스공급권을 조율한 끝에 대구도시가스에서 공급키로 하고 사업비 35억6천만 원을 들여 4.7㎞의 가스공급 시설을 마무리한 상태로 인구유입 등에 따른 지역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령·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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