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동해청소년영상제에서 한동대 김민석 씨 등이 출품한 단편영화 '클랩토매니아'와 한국애니메이션고교 강수림 양 등이 출품한 '돼지 속 나'가 대학부와 중·고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돼지 속 나'는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영화 '여고괴담 2',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연출자 민규동 감독으로부터 특별상도 받았다.
포항YMCA와 경북케이블TV방송, 선린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영상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작품이 출품돼 대학부와 중고등부 각 8편씩 모두 16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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