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가곡회가 17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14회 예술가곡의 밤'을 연다. 1992년 설립한 이후 꾸준히 창작 가곡을 발표해 온 대구예술가곡회 회원들의 창작곡을 연주하는 무대다. 이번 연주회에는 고선미 박영국 최윤희 손정희 이의춘 이명자 최덕술 등 성악가와 추승옥 백낙원 이성원 이은숙 등 피아니스트가 출연한다. 박지영 시·이수영 곡의 '물빛', 서정윤 시·강석중 곡 '재가 되어', 서종택 시·이영수 곡 '상사화', '이태수 시·권태복 곡 '불잉걸 하나' 등이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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