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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일 이사장 "결과에 승복, 조사위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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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23일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중간발표에 대해 "조사위가 철저히 조사했을 것으로 믿고 누구든 결과에 승복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줄기세포 진위논란으로 억울함을 느끼지는 않았다"며 "이 나라의 도덕이 바로 서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노 이사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강서구 미즈메디병원에 출근해 별관 6층 이사장실에서 TV중계방송을 통해 조사위원회의 발표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언론과 접촉을 피하며 최대한 말을 아꼈고 정오께 이사장실에서 나왔으나 경호원을 동원, 취재진을 따돌린 뒤 사라졌다.

병원 복도에 설치된 TV를 지켜보던 직원들은 "노 이사장의 주장이 진실로 밝혀진 것이 당연하지만 줄기세포 연구가 조작됐다는 데 안타까움을 느끼다"고 말했다.

환자 정모(34)씨는 "어떻게 이런 사기극이 벌어질 수 있는지 믿을 수 없다"며 혀를 찼고 다른 환자 신모(35.여)씨도 "황 교수를 끝까지 믿고 싶어했던 내 자신이 바보가 된 느낌"이라고 실망감을 나타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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