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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여야 지도부 어떻게 보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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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는 2006년 첫날을 맞아 각자 분주한 새해맞이에 나선다. 특히 여야 예비 대권주자들은 산행이나 해맞이, 자택 개방 등 다양한 방식의 새해맞이를 통해 '대망'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질 예정이다.

열린우리당 정세균(丁世均) 의장 겸 원내대표는 새해 첫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단배식에 참석한 뒤 현충원, 4.19묘지 참배를 잇따라 참배하고 이후 당직자들과 함께 동교동으로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다.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 역시 이날 당직자들과 함께 현충원을 참배한 뒤 염창동 당사에서 지도위원, 당 소속 서울시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배식과 신년 하례를 갖는다. 여야 차기대권 후보들 새해맞이 발걸음도 분주할 것으로 보인다.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은 새해 아침 우리당 일부 의원들과 함께 서울 인근의 산에 오를 계획이다. 이어 DJ와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부 장관은 포항 해미곶을 찾아 해돋이를 맞을 예정이다. 이어 포항제철을 방문, 근로자들을 격려한다.

올해 '청계천 효과'를 통한 지지율 상승으로 한껏 고무된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은 당 단배식 참석과, 현충원 참배에 이어 시장공관 개방을 통해 각계 각층의 방문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손학규(孫鶴圭) 경기지사는 당사에서 열리는 단배식에 참석한 뒤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직 대통령 등 국가 원로들에게 세배를 갈 계획이다.

한편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정계복귀설이 거론되고 있는 이회창(李會昌) 전 한나라당 총재는 올해 중순 옥인동에서 서빙고동 아파트로 이사한 이후 처음으로 자택을 개방키로 해 본격적인 활동재개와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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