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구·경북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는 1만1천 호로 전년 7천288호보다 50.9% 증가했다. 인증면적도 9천285ha로 전년 5천575ha보다 66.5%늘어났다.
이에 따라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도 전년보다 64.7% 늘어 19만6천t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과실류와 채소류가 각각 84.8%, 78.9% 증가했으며 쌀 등 곡류는 9.3% 늘었다.
반면 인증기준 위반 등으로 취소 등 행정처분을 받은 농가는 62곳으로 전년 96건에 비해 줄었다. 유형별로는 제초제 살포 34건, 농약 잔류허용 기준치 초과 11건 등이었다.
현재 저농약, 무농약, 전환기유기, 유기재배 등 4단계로 나뉘어져 있는 친환경인증제도는 올해부터 저농약, 무농약, 유기재배 등 3단계로 조정된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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