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전반적 양극화와 더불어 직장인들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 역시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26일 '직장인도 양극화되고 있다' 보고서에서 "고용, 임금 등 인사 전반에 걸쳐 직장인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시장의 경우 지난 2000~2004년 소득 하위 20%와 상위 20%의 일자리는 각각 31만 개와 37만 개 늘어난 반면 중간 20%는 2만4천 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중간 수준 일자리에 비해 소득이 아주 높거나 낮은 일자리가 많아졌다는 뜻이다.
성과차등 연봉제를 도입한 기업의 비율도 지난 2000년 23%에서 지난해 48.4%로 높아지는 등 임금 측면의 양극화 역시 계속 진행되고 있다. 기업들이 앞다퉈 핵심인재에 대한 특별우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것도 직장인 양극화의 한 단면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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