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장마철에 대비,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월 말까지 도로 및 가로등을 정비한다.
도로의 주요 정비사항은 신천고가도로 주변 등 8곳에 대해서는 부분 절삭보수 공사를 시행하고 달서소방서~학산초교 간 도로 및 달성로 신남네거리~동산네거리 간 도로에 대해서는 포장 덧씌우기 공사를 한다. 아울러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내당네거리~계대네거리 간 도로 등 26개 구간 227㎞에 대해 노후 퇴색된 차선을 도장하며, 앞산순환로의 미끄럼방지시설도 정비할 계획이다.
절연이 불량한 지중선로는 임시가공선을 가설하고, 집중호우시 가로등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장가로등을 신속하게 정비,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위험요인을 없애기로 했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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