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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투자 적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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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첨리 주한 美상의회장

"대구가 외국인들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곳이라는 점을 미국 회원들에게 적극 알리겠습니다."

23일 대구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웨인 첨리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주한 미국상의가 발행하는 잡지와 웹사이트에 대구를 소개하고 널리 홍보하겠다."면서 "미국 투자사절단을 서로 연결시켜 대구가 투자지로서 적합하다는 것을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는 공항과 역이 인접, 지리적으로 접근하기 편리하다."면서 "특히 대학교와 연구소가 밀집돼 있어 우수한 고급인력이 많은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인 첨리 회장은 "한국은 성실히 일하면 돈을 벌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면서 "대구의 자동차부품업체들은 뛰어난 기술을 가졌기 때문에 다임러크라이슬러와의 거래선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보겠다."고 밝혔다.

첨리 회장은 또 "한·미 FTA 체결에 대한 소수의 반대 의견도 있지만 대구의 주력산업인 섬유, 자동차부품산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서로 윈-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 회원간 거래를 알선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등 경제교류를 앞당기겠다."면서 "대구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대구상의와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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