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40분께 대구시 동구 동호동의 한 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믹서기 공장과 닥트 공장으로 번지면서 총 300여평을 태우고 7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당시 솜 공장 안에 있던 업주 이모(53)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인근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솜 제조 기계 모터 쪽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이씨의 말로 미뤄 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