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40분께 대구시 동구 동호동의 한 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믹서기 공장과 닥트 공장으로 번지면서 총 300여평을 태우고 7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당시 솜 공장 안에 있던 업주 이모(53)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인근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솜 제조 기계 모터 쪽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이씨의 말로 미뤄 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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