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대구시청에서 위원 17명 중 16명이 출석한 가운데 제27차 위원총회를 개최하고 재단법인인 U대회조직위원회를 30일자로 해산하기로 결의했다.
그리고 잔여재산은 정관이 정하는 바에 의해 대구시에 귀속시켜 우리나라 대학스포츠 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고 법인 청산을 위해 그동안 조직위원으로 활동해 온 전윤수 위원(대구가톨릭대 체육과 교수)을 청산인으로 선임했다.
5년여 동안 활동해온 조직위원회가 해산되고 청산법인에서 채권·채무정리 등을 완료하면 잔여재산(690억 원 정도)은 올해 11월말쯤 대구시에 귀속될 전망이다. U대회 잉여금의 배분 문제는 새로운 시장과 도지사 당선자가 취임한 뒤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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