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경주 불국사 차기 주지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가 성원미달로 유예됐다.불국사는 16일 오후 산중총회를 열었으나 선거권자 94명 가운데 43명만 참석, 총회 개최 요건인 과반 참석 미달로 주지선출이 유예됐다. 불국사 주지는 조계종의 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향후 주지선출 절차와 일정 등을 다시 잡을 계획이다.
이번 불국사 주지 선거에는 2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나 1명이 후보자격 박탈로 장주(57) 오어사 주지가 단일 후보로 출마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