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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990년 이래 최악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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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가장 저조한 득점력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브라질이 호주에 2대 0으로 승리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두 경기에서 겨우 3골만을 기록해 1990년 대회 이후 가장 빈약한 득점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브라질은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조별 예선에서 스웨덴에 2대 1, 코스타리카에 1대 0으로 승리해 역시 3골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며, 브라질은 결국 8강전에서 남미의 라이벌 아르헨티나에 패해 탈락한 바 있다.

1994년 미국 월드컵과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5골,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6골을 기록했었다.

브라질은 그러나 빈약한 득점력에도 불구하고 호주전 승리로 월드컵 본선 연속승리 기록을 9경기로 늘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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