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국제청년회의소) KOREA포항(회장 주지홍)이 각종 질병을 앓고 있지만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불우이웃에게 진단과 치료혜택을 주는 '사랑의 메신저' 행사는 29일 갖는다.
보건복지부와 중문의대 부속 분단차병원이 후원하는 행사는 대잠동 JCI회관에서 저소득 세대주와 가족, 어린이, 학생 등 진료를 희망하는 지역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정밀진단이 요구되는 환자는 병원으로 후송, 결과에 따라 수술 등 심도치료까지 해주기로 했다. 문의는 054)275-2112.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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