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2007년말까지 2년에 걸쳐 국유림 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항·영덕·경주 등 경북 동해안 6개 시·군의 국유림 2천200필지 5만8천ha를 조사 대상으로 지적공부와 현지의 일치여부를 파악한다. 이를 위해 GPS장비를 이용해 재산의 정확한 위치와 형상을 파악하는 한편 재산의 현재 활용상태 및 점유현황 등을 조사한 후 자료를 전산화, 국유재산의 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이와함께 7~9월 말까지 국유림내 대부지 및 사용허가지에 대한 조사를 벌여 당초 허가목적의 위반여부와 무단시설, 권리양도 및 전대 등을 중점 조사해 허가조건 위반 및 부실 대부지는 정리키로 했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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