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루' 호주를 누르고 8강에 진출한 이탈리아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토티(30.AS 로마)가 2006독일월드컵축구 결승에 진출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24' 인터넷판은 27일 토티는 호주와 16강전이 끝난 뒤 취재진에 "이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체력으로나 정신력으로나 결승에 진출할 만한 팀이라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토티는 이어 "이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우승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 내내 오로지 골을 넣는 것만 생각했다"던 토티는 "조용히 경기에만 집중했고 리피 감독이 경기 시작 전 왜 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는지 설명했다"고 전했다.
토티는 아울러 "리피 감독이 나를 기다려줬고 여기까지 이끌어줬다"면서 "그의 선택을 존중하며 다음 경기에 대해서도 난 항상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는 카이저슬라우테른 프리츠-발터 슈타디온에서 열린 호주와 16강전에서 경기종료 직전 토티의 페널티킥으로 1-0 승리를 거둬 준준결승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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