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07년말 국가채무 300조원…국민 1인당 616만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가채무가 올해 말에는 280조 원에 이르고 내년 말에는 300조 원을 넘는 등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국민 1인당 국가채무는 577만 원에서 616만 원 이상으로 높아진다.

이는 내년 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재정지출은 확대하고 세금은 줄이려는 여권의 의지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13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올해 말 국가채무는 280조 원으로 작년 말의 248조 원에 비해 12.9%인 32조 원이 늘어난다.

이중 조세를 비롯한 국민부담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채무'는 118조 6천억 원으로 작년 말의 100조 9천억 원에 비해 17.5%가 증가한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