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군수사령부는 공군 전 장병에게 여름 전용 이불 3만 4천 장을 보급했다고 25일 밝혔다. 피복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보급된 여름 전용 이불은 '엠보싱' 처리된 청색 면소재로 무게는 255g에 불과하다. 그동안 장병들은 한여름에도 겨울용 솜이불에서 솜만 떼어낸 이불을 사용해왔지만 겨울용으로 제작된 탓에 덥고 무거워 불편을 느껴왔다. 겨울용 솜이불의 무게는 1천425g.
여름이불 보급을 주관한 공군 군수사령부 보급부장 김동수(50) 대령은 "시원한 여름용 이불 덕분에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군대에서 열대야로 밤잠을 설칠 아들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했던 부모님들도 이젠 안심하셔도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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