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에 있는 유대센터 건물에 28일(현지시간) 한 무장괴한이 총격을 가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중 한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총격 현장을 봉쇄하고, 현장에서 체포한 총기 난사 용의자 1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유대센터 관계자는 용의자가 총격 직전 "나는 미국인 무슬림이다. 이스라엘에 분노를 느낀다"고 외쳤다고 현지 언론에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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