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산림생태계 보전과 산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월산과 낙동정맥 등산로 정비사업을 편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1천500여만 원을 들여 7일부터 30일까지 일월산, 수비면 검마산, 울련산 등 15개 등산로 197㎞ 구간을 정비한다는 것.
등산로 정비사업은 무분별한 산행으로 유실된 노면을 정비하고 등산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와 함께 안내판·이정표 등 편의시설을 보수하고 풀베기 작업도 할 계획이다.
권명달 산림보호담당은"내년까지 5억 6천여만 원을 들여 일월산 등 15개 등산로 197㎞구간에 대하여 편의시설을 설치,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