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40분쯤 안동 풍산읍 만운리 중앙고속도로 하행선(부산기점 200.4km지점) 만운2교 위에서 김모(52·대구 산격동) 씨가 몰던 승합차가 전복돼 박모(54·여·대구 신암동) 씨가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숨진 박씨는 안동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에 안치됐으며 부상자들은 안동 시내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경북대병원과 파티마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동네 이웃들로 충북 제천 등지로 다슬기를 잡으러 갔다가 대구로 돌아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오른쪽 뒷타이어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차가 전복됐다는 부상자들의 진술에 따라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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