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교통사고는 곡선도로보다는 직선도로에서 훨씬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건설교통부가 작년에 발생한 교통사고 21만4천171건을 도로 선형별로 분석한 결과, 직선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19만470건으로 전체의 88.9%를 차지했다.
반면 곡선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전체의 8.6%인 1만8천331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는 시야가 제한되는 곡선보다 직선 도로에서 사고가 훨씬 많이 발생한 것은 운전자들이 직선도로와 평지의 사고위험을 과소평가해 과속 등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