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실시된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의 재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브라질 연방선거법원에 따르면 집계가 90% 이상 진행된 가운데 룰라 대통령이 60% 이상, 제랄도 알키민 전 상파울루 주지사가 40%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룰라 대통령의 승리가 확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선거법원 관계자는 "두 후보 간에 보이고 있는 득표율 격차는 유권자 수로 따지면 1천760만명 정도에 달하는 차이"라면서 투표 집계 결과가 뒤집어질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마르코 아우엘릴오 멜로 연방선거법원장도 "올해 대선에서 3차 투표가 실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룰라 대통령의 승리를 사실상 선언했다.
여론조사기관인 이보페(Ibope)가 이날 오후 5시 투표 마감 직후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도 룰라 대통령이 62%의 득표율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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