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대장금'이 이란에서 방영된다.
이란은 국영방송인 IRIB를 통해 27일부터 '대장금'을 방영하기 시작했다. 방영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이며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재방송된다.
MBC 측은 "이란은 회교도 국가로 금요일이 휴일이어서 '대장금'이 방송되는 시간은 프라임 시간대"라며 "'대장금' 방영이 우리 드라마의 중동 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란 IRIB는 현재 드라마 '주몽'과 다큐멘터리 '중동'의 방영권 구입도 적극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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