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수능시험장 금속탐지기 245대 비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교육청은 16일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48개 고사장에 245대의 금속탐지기를 비치, 부정행위 단속에 들어갔다.

시교육청은 각 시험장 복도 감독관에게 금속탐지기 1대씩을 지급해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등 고사장 반입금지 물품을 검색하고 시험 도중 화장실에 가거나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학생을 대상으로도 금속탐지기를 사용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수능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 훈령에 따라 부정행위를 중대, 경미 두 유형으로 구분해 제재하긴 하지만 응시생들은 자신도 모르게 지니고 있는 전자기기 휴대 등에도 유의해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