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16일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48개 고사장에 245대의 금속탐지기를 비치, 부정행위 단속에 들어갔다.
시교육청은 각 시험장 복도 감독관에게 금속탐지기 1대씩을 지급해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등 고사장 반입금지 물품을 검색하고 시험 도중 화장실에 가거나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학생을 대상으로도 금속탐지기를 사용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수능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 훈령에 따라 부정행위를 중대, 경미 두 유형으로 구분해 제재하긴 하지만 응시생들은 자신도 모르게 지니고 있는 전자기기 휴대 등에도 유의해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