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의 운송거부 이후 화물차량에 대한 파손행위가 잇따르자 기업측에서 경찰에 운송 보호요청(에스코트)이 쇄도하고 있다.
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비화물연대 차주의 차량에 대한 파손 및 화재가 계속되자 포항, 구미, 경주 등 공단과 기업체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에 보호요청이 쇄도해 이날 오후까지 총 68회 504대를 에스코트했다.
경찰은 이날 하루에만 36회 222대의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운송보호 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에스코트 요청이 들어온 기업에 순찰차와 경찰관 인력을 보내 각 일선서 관할구역별로 화물 보호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청 관계자는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시작된 이후 도내에서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한 폭력행위가 잇따라 기업들과 비화물연대측 화물차주들이 불안을 느껴 보호요청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내에서는 1일부터 4일까지 24대의 화물차량이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파손됐고 3대가 불에 타는 등 모두 27대가 파손 또는 화재를 입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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