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2일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2008년 새해 새출발 다짐대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소임을 다하는 해로 삼고 '대백'의 브랜드 가치를 한차원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구정모 대표는 "하나된 힘으로 신(新) 대백 가치를 창조하겠다."면서 "백화점 전 가족들이 합심해 2008년에도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산업(주)도 이날 오전 9시 30분 본사를 비롯한 모든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시무식에서 이인중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08년은 창업 반세기를 맞이하는 매우 뜻 깊은 해이자 백년 기업의 문을 활짝 열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해인 만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자."고 역설했다.
아울러 직원들은 "올 한 해 동안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앞세워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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