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유치하는 마을에 주민 숙원사업비 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2012년 상반기까지 일일 처리용량 70t 규모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시설 유치 마을에 주차장 건설, 진입로 확장, 마을공동 저장고 건축, 공동이용 농기계 구입 등의 명목으로 5년간 20억 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다음달 26일까지 마을별로 신청을 받은 뒤 타당성 조사, 주민 공람 등을 거쳐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김기덕 환경산림과장은 "모든 시설물은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최소한의 시설만 두는 최신 시스템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또 잔여 부지를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 1명을 시설관리요원으로 특별 채용할 계획이다."며 "축산농가의 부담을 대폭 낮추고,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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