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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설맞이 우리농 큰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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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는 2월 2,3일 대구시 중구 대봉교 신천둔치에서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우리농 큰 장터'를 개설한다.

대구·경북농협이 주관하고 엑스코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이번 장터는 35개 부스(대구시 9개)로 꾸며지며, 설 명절 타킷 상품(사과·배·곶감·대추 등 제수음식 위주) 중심으로 구성하고 시식행사를 병행하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전시·판매)와 부대행사로 가래떡 및 강정시식, 투호던지기, 뻥튀기 등 농촌문화체험이 마련된다.

주요 판매품목은 상주의 곶감, 문경 오미자·표고·한과, 울진 딸기·젖갈류, 안동 간고동어·안동소주·국화차, 경산 대추, 영주 유정란·인삼·쌀, 청도 반건시·감말랭이, 장류, 성주 사과식초·된장·사과 등이다.

대구시와 경북도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는 값싸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은 물론 대구·경북 농업부문 경제협력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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